|
묻고 답하기 게시판 등 데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곳에서 보면
캠버에 대한 문의는 상당히 많은데 사이드 컷에 대하여 궁금해 거의 없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육안으로 다른 데크과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인지
2차 3차적인 고민거리 안에도 안 들어가게 되는 것 같네요.
물론. 저 역시 소재나 캠버등 다른 여러 가지 것들에 대한 것들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나서
그 이후에 사이드 컷에 대하여 관심을 두기 시작했거든요 ^^;;;;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는
스노보딩에 가장 기본이 되는 '라이딩'이라는 것을 기준으로
캠버보다는 사이드 컷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캠버는 데크의 탄성적인 부분에 영향을 주는 요소이기 때문이죠.
뭐. 요즘에는 캠버의 위치 배열에 따라서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치는 데크들도 있지만
라이딩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는 아무래도 사이드 컷의 중요도가 더 부각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최근 몇몇 글 등에는 캠버의 모양만으로 라이딩용과 트릭 파크용등을 구분짓는분도 뵌적이 있거든요.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떠하신가요?
p.s 잘못된 지식으로 인한 장비 선택은 치명적 재정 파탄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