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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여자사람입니다 나이는 계란 한판하고도 몇알 써비스로 주긴 좀 많은 중반
우선 제가 면허 딴 시기가 97년 년말에 필기시험 봐서 기능하고 도로 주행 98년 1월에
2종 보통면허 오토로 취득 조건에 A자가 떡하니 붙어 있었지요
아마도 그전엔 기능시험만 있었고 S코스를 후진으로도 했다고 하는데 언제바뀐지는 모르지만
제가 면허 딸땐 S후진은 없었습니다
우선 필기는 서너시간 그냥 문제지 보고 몇일 기다려서 면허 시험장 가서 봤습니다
그리고 기능은 의정부 어느 골짜기 공터에 수도 꼭지 고무 호수로 선 박아 놓고 시간당 만원인가 하는곳으로
T S 주자 이거 두시간씩 두번 타보고 운동장 몇바퀴 돌고 해서 기능 합격 오토니 가능했구요
도로주행은 그당시 10시간 아부지께 가라로 주행 교습 받았다는 싸인 받아서
야매로 하는 강사에게 시간당 2만원씩인가 해서 총 4시간 타보고 합격
인지대 강습비 등등 해서 총 15만원에 2종 보통 면허 취득 그리고 그다음날 부터
91년식 엘란트라 아부지께 물려 받고 몰기 시작 그당시 휘발류가격이 1000원쯤으로 기억나는데
가득 넣어도 4만원정도가 않되었던걸로 기억 만원 넣어도 서울시내 돌아 다닐만 했었죠
그러다 98 년도 년말로 기억하는데 년말 모임에 초딩아니 국딩 친구들 모임이 있었는디
친구들 중에 남자인 넘들 몇명에서 면허 이야기가 나오자 나도 년초에 면허를 취득했다했죠
쉽냐구 하니 뭐 쉽다 했죠 남자들이야 한번에 따는거야 어렵지 않다고 하니 면허가 뭐냐고 묻더군요
2종 오토다 하니 그게 뭐 면허냐 신분증이라는 소리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넘들도 이번에 딴다 떨어지는넘이 소고기 사기로 했다 하더라구요
그럼 나도 같이 하자 하며 저도 합류 전 1종 보통 따기로 맘먹고 알아보니
기능만 보면 된다 해서 다시 야매로 2시간 타고 셤 보는날 2시간 타고 의정부 면허 시험장에서 1종 보통
셤 보고 붙었습니다 그당시 지방 면허 시험장은 중앙선 조금 물고 가도 약간 봐주는거 있었습니다 S자 코스
나올때 말이죠
친구 두넘 중에 한넘은 기능 맨바지막에 깜빡이 안키고 들어와서 불합격 그래서 왕심리 대도식당에서
소고기 먹은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당시 3명이서 소고기 사묵고 10만원 넘게 나왔던 기억이 나내요
그당시 고등학교 졸업해서 취없한 친구들 월급이 60만원대 인걸로 기억나는데 10만원 적은돈은 아니였던거 같음
지금에야 고딩 졸업하고 졸업시즌을 전후해서 아님 방학때 보통 면허 취득 한다지만
제가 20살이였던 97년엔 거의 면허시험 본친구들은 없던 시절이였습니다
가평이나 청평 등으로 놀러갈때 차 가지고 간다하면 회비 않네도 된다 기름도 넣어 준하는 말에 혹헤서
정말 20살때부터 몇년간 여행은 정말 많이 다녔던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5-6년전 소방 공무원 셤치려고 대형 면허도 취득했는뎅 여긴 강서 면허 시험장 근처에 이수근이가
대형면허 취득한곳에서 면허 취득 총 50 정도 비용이 발생 제가 따고 얼마 있다가 이수근이가 면허 딴걸로 기억
대형면허도 기능만 보면 되기때문에 기능만 시험 봤습니다 전문학원에서 봤었는데 한번 떨어 지고 두번째 취득
했었죠 보통 20여명 정도 보면 합격하시는분은 4-5명 정도 이며 여자분들 중엔 취득하려고 하는 목적이
대부분이 소방 공무원 가산점 때문에 따는 비율이 90 프로 정도이며 나이있으신분들은 마을버스 운전하려고
따신다네요
어찌 되었건 1종 대형 1종 보통 2종 보통 3종 셋트가 되었고요
아부지께서도 대형면허를 따셨는데 4번만에 따셨죠 환갑이 넘은 연세 때문인것도 있고
남자분들은 운전할줄 안다고 강사 말을 잘 안들어서 그렇다군요
아무지께서는 언론사 국장으로 정년 퇴직하시고 아직 건강하시다며 25인승 꼬마버스 운전하시거던요
가끔 25인승 운전해보면 승용차나 suv보나 체감 속도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나름 재미도 있더라구요 ㅎㅎ
98년 년말엔가 건대에서 술먹고 운전해서 집으로 오는데 내부순환도로 홍은 램프 내려와서 뉴턴 하는곳이 있는디
년말이라 음주 단속하는 도중 0..048 니와서 훈방처리 된것도 기억이나고 그뒤론 음주후엔 대리운전 이용합니다
그땐 대리운전비가 완전 ㅎㄷㄷ 하던시절이였죠
새벽에 주저리 주저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