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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알바

조회 수 674 추천 수 0 2013.08.23 01:45:40

갑자기 생각나는건 아니고  가끔 생각납니다  제 성격이 뒷끝은 없는 성격입니다 

 

알바 20살이후  집에서  용돈 받은적 없고 알바 해서 용돈 쓰는 정말 가난한 학생입니다  

 

안해본 알바 없을정도 입니다 

 

그중 최악의 알바 3년전엔가  편의점  알바  6개월 정도 했었는데  이젠 여기에 치여서 

 

편의점 알바는  아지 않고 있습니다  편의점 알바 하시는분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정말 비하 하는거 아닙니다 

 

제가 오전 9시 부터  6시  까지 총 9시간이였으며  시급이  3500원 이였습니다 

 

최저 시급이 4000원 초반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직역이 아닌 가맹이였으며 

 

일 매출이  200전후  주위에  중형 수퍼도 있고 편의점  도 제가 일하던곳 까지 해서  총 3개 였습니다 

 

신촌 종로 강남은 아니고  주위 환경에 비해 일 매출이 꽤 나오는 곳이고 대학이 있고 주택가 였습니다 

 

그런데  왜 최악이라고 하냐면 

 

첫번째 문제점  화장실 못가게 합니다  출입문  열쇠없습니다 

 

9시간 일하면서  최소 서너번은 가야 정상이거 같은데  물도 편히 못마실정도 입니다 

 

물안마셔도 9시간 동안 2번정도 최소 가야 하더군요  정 급하면  엽집 주인한테 이야기 하고 

 

화장실 갈정도니까 이것도 걸리면  쥐잡습니다 

 

그리고  담배  못피우게 합니다  ㅋㅋ 

 

뭐 요즘이야  흡연하면 손님들 않좋아 한다고 해서  하루 보통 한갑 피우는데 

 

9시간 일하는시간동안  화장실 급할때  2번 흡연  그리고 한번 정도 흡연 

 

흡연문제로  완전  자존심이고 인간으로써  정말 수치감 마져 들정도 로  집발힘  ㅋㅋ 

 

점장 저랑 동갑  점장도 흡연자 이였으며   점주는 한달에 한두번만 오고  점장이 모든 다 해결할정도의 

 

권한을 가지고 있음  

 

3500원 시급 받고 9시간 월욜부터 금욜까지 일하면  60 정도 받고 

 

차비에 점심값에  음료수 하나 먹고 담배 한갑 사면  수중에 남는 알바비는  30도 않되더룬요 

 

거기다  앉을수 있는 시간 없을정도 빡세세  돌립니다 

 

일 매출 200정도 찍으려면  손님 정말 줄줄이 들어 옵니다 

 

팔리는 물건 중간중간 체우고  매대 청도 할당량이 있어서  다 내린다음  청소 이거 때문에  사람 환장합니다 

 

매대청소 어느정도 하면 물건 제때 못체우고  6시 교대쯤에나  여유있어서 

 

물건체우면  6시반에서  40분  정도 됩니다 

 

6시 이후 추가분은  시급에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물건 못체우면 퇴근 못합니다 

 

그리고  6시 교대 하는 알바  대학 입학하고 얼마 안된 애들이라 

 

시간 개념  없는애들 몇 있어서리  일주일정도에 한두번은 10분 15분 정도 지각

 

에효  언젠가  가족과 함께 부산 ktx 타려고  7시에 예약했었는데  6시 알바 6시 반에왔음 

 

ktx  표 4장은 제가 가지고 있었고  정말 택시타고 겨우 가서  출발 3분전에  기차에 탄기억이 나네요 ㅋㅋ

 

이거완전 대박 

 

또한번은 6시 알바 잠들어서 10시에 왔음  ㅋㅋ 

 

이건 정말 점장 성격이 참 미친 xx같아 이건 정말 대박 지랄 해서  그알바 짤림 

 

그런데  그만둘때 사무실들어가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디  그만두던 알바들 썩소를 날리고 나감 

 

왜그러냐고 그럼  그냥 아니라는 말밖엔   

 

제가 마지막날  사무실들어가서  무슨 인생 어쩌고 하고 허무 맹랑한 이야기만 하더라구요 

 

인생 그렇게 살지말라며  알바 내가  일한다고 해서 일시킨거니 내가 하라 했다고 그따위로 밖엔 못하냐

 

이런이랴기들  정말 성격이 지랄 발광하는 성격 ㅋㅋㅋ

 

화장실 못가게하는거  담배때문에  쓰레기 취급 당하고 개무시 당한거 생각 하면  완전

 

지금도 자다가도 기분 드러워짐 

 

편의점 알바 생각하면  그쪽으로 처다 보기도 싫어짐 

 

편의점 정말 여기같은곳은 정말 처음 경험한곳 

 

그전에도 편의점 알바 2군데 더하고  다른알바 정말 많이 했었는데   

 

정떨어진곳 중에 한곳 이네요 ㅜㅜ

 

cctv  거의 매일 돌려봄  무슨 감시 당하는 기분 정말 기분 드러움 

 

무슨 도둑 취금하는것 같음 

 

라면은  먹으려고 치면 손님 계속해서  들어와서 불어터져서  국물이 없어질정도라  버린적이 

 

너무 많음 

 

퇴근전 한거번에 계산 하려고 한건데  계산 않하고 먹는다고  머라 지랄함 

 

근무태도 불량이라 계속 머라 함  ㅋㅋ 

 

정말 일하는 사람 잘 구하는것도  힘든데  좋은 상사 만나는것도 복이 있어야 될듯 합니다 

 

전 그복이 없었나 봅니다 

 

제가 이상한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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