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2010년 이후 팝에 대해여

조회 수 174 추천 수 0 2013.09.06 12:59:29

90 년도의 얼터너티브 열풍   과  90년도 중반 브릿팝의 강세  가 2000년도 초반까지 이어지면서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필두로한 일명 "빈티지" 음악 이라 불리는 음악들은  어찌보면  범대중적인 

 

인기보다는  고정팬층을 넓게 확대해가는 양상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요.

 

락음악도 대중적인 멜로디 보다는  보컬과 연주의 완성도가 아주 높은  그룹들이 대거 등장하는것이

 

그런 추측을 뒷받침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Arcic Monkeys , Arcade Fire  는  연주의 강렬함은 없지만  완성도때문에 흡입력이 강한 편이고

 

tv one the radio  강렬하면서  질리지 않습니다, 특히 wolf  like me  의 곡 전개와 연주가 아주 돋보입니다.

 

서정적 라인으로는 Vampire weekend  를 뽑을수 있지만 국내 정서와는 좀 맞지 않는듯한 난해함이 있어  역시

 

이또한 매니아층을 형성해 가고 있는 모습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라이도헤드와 같은 인기를 얻을수 있을지는 미지수 가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강력한 여성 보컬의 계보를 이어가는  더피와 아델 역시  2010 이후  주목받는 뮤지선중 하나입니다.

 

요즘 가요계가 너무 지나친  중독성 반복음 ,  댄스 ,  여성그룹들 의상경쟁 등이 치우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운데요

 

대형 소속사에 소속된 급여뮤지션 보다는 우리나라도  생산에 60% ,  배급에 40% 를 나눠주는  생산자(가수) 위주의

 

시장이 형성되면 좀더 다채로운 대중음악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1824
76546 착한 운전마일리지제라는 것이 있네요. [17] poorie™♨ 2013-09-06   169
76545 아 어려버요.... [6] 미쳐가는보더 2013-09-06   166
76544 찾고만다. 근성의 세렝 [22] 세르게이♡ 2013-09-06   216
76543 이번시즌 준비 결과물 file [27] 메잇카 2013-09-06   160
76542 너 힐링 스펠링 써봐. [11] 세르게이♡ 2013-09-06   1530
76541 우체국 다녀왔어요...ㅠㅠ file [18] BnN 2013-09-06   187
76540 스냅백 모자 고글 사진 -0- ㅋ file [24] 재이야 2013-09-06   355
76539 남자의 로망~ 제1탄 손목시계.. [25] 재벌가망나니 2013-09-06   260
76538 스냅백 모자랑 고글 샀어여~~ [7] 재이야 2013-09-06   265
76537 디비디비딥.... [5] 르샤마지끄 2013-09-06   261
76536 하이원 매력은 보딩후 노천탕이 아닐까요? [8] 맨뒤로가 2013-09-06   190
76535 리리팍 취소하고 하이원 하고 싶은데... [4] binil 2013-09-06   73
76534 뒤늦은 휴가후 멍때림 ㅠ [8] [Bandi] 2013-09-06   167
» 2010년 이후 팝에 대해여 [4] 아빠100원만 2013-09-06   174
76532 이원이 결제완료 [4] XYZ' 2013-09-06   183
76531 어제 종로에서의 급벙개 file [8] Solopain 2013-09-06   134
76530 연차쓰고 강원랜드 [13] 향긋한정수리 2013-09-06   189
76529 웰팍 구매했는데! 하이원 보니까 또 끌려요! [6] KuHaru 2013-09-06   77
76528 부산 게릴라 이벤 진짜 와나 [11] 뒷발쓴다 2013-09-06   79
76527 디 마이너스 일일이라 설레여요~~ [15] 맛있어요 2013-09-06 2 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