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네... 그렇습니다.

은성이는 이제 십대 청소년? 은 아니고 아직은 어린이죠.

그렇지만 벌써 4학년이네요. 


요새 은성이는 이것저것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공부나 시험은 물론이요.

이제 이것저것 나름 눈치껏 알 수 있는 나이라서....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넓은 집 사이즈에 놀라고

집에와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한숨만 쉬고...


남들 좋은 차 타고 다니는데 우리집은 썩어가는 차 타고 다녀서 그것때문에 또 한숨이 나오고...


생각해보니.... 뭐 저도 그닥 다르지 않은 유년기를 보낸것 같네요.


오늘 상암동 월팍에서 휠링데이 행사가 있었죠.

간만에 은채랑 엄마까지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낮에는 그동안 헝글에서 사귀었던 삼촌, 형들 만나서 신나게 놀더니,


저녁때가 되어서는 그제서야 필이 충만했는지

미친듯이 타더라구요.  ㅡ.ㅡ;;;


그리곤 기분이 상쾌한지 돌아오는 차 안에서는 그냥 기절을...


아들한테 잘 보여야 나중에 홀대하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ㄷㄷㄷ


추석 연휴 맞이하여 부모님께 사랑받는 아들 딸 되시길 바랍니다. 


reeeeee-DSC_1100.JPG


오호~ 그럴싸한데?   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1192
77098 회사가 학동역입니다. [23] ♨본대장♨ 2013-09-16   128
77097 운영자님 필독요망!! 스팸쪽지 보내는 아이디 삭제 요청해요~ file [5] 불사파 2013-09-16   200
77096 추석 연휴 출근하시는분 많으신가요? [12] 우하하™ 2013-09-16   201
77095 정전~~~~~!! [9] 조폭양이 2013-09-16   158
77094 헝그리 중고 장터 ^.^ file [11] 똥짜루 2013-09-16 2 230
77093 지산 시즌권 구매하시는분 참고하세요~ [3] 타지마할 2013-09-16   198
77092 월요일 아침부터 염장샷! (열혈보더 클릭금지!!) file [42] 사나운새벽 2013-09-16   188
77091 역시 돈없는 대딩에게 술자리는 편의점이 최고예요 [14] 짱짱맨 2013-09-16   218
77090 지금 사표내러 갑니다. [56] 히구리 2013-09-16   170
77089 일어나보니.... file [47] 곽진호 2013-09-16   195
77088 월요일 아침반 문열어요~(출석하세요) [77] 내꺼영 2013-09-16   204
77087 스노클과 오리발 이거 좋네요 [18] 탁구 2013-09-16   1097
77086 오랜만의 헝글... 새벽챗방은 역시 철컹철컹;; [3] 『뽁뽁이』 2013-09-16 1 159
77085 대박... 나도 만들어서 팔까 ㅡㅡ;; file [14] BnN 2013-09-16   205
77084 이제 추석만 지나면 곧..만날 나에..판떼기....ㅎㅎㅎ [14] 마도로스K 2013-09-15   195
77083 어제오늘 이틀연속으로 학동갓엇네용... [7] Solopain 2013-09-15   135
77082 하이원 시즌권 산게 자랑 ㅎ_ㅎ file [11] 지스트 2013-09-15   185
» 은성이의 스트레스... file [31] clous 2013-09-15 8 207
77080 설악산 + 트랭글(앱) 후기 file [12] 진짜초보임 2013-09-15   443
77079 (문학) 야구 직관! [23] 부평놀새 2013-09-15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