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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들르는 헝글이네요!ㅎㅎ
가끔씩 눈팅하러 들르긴 하는데 찬바람불기 시작하고 시즌이 성큼 다가와서 그런가
다들 시즌준비 하신다고 설레하시는데 내신세는 왜이런가 ㅜ.ㅜ 우울해져서
안들렸었는데..ㅋㅋ
추석연휴에도 집에서 놋북으로 도면그리다가 옷방 구석에 놓아둔 보드도 보이고 해서
들렸어요! ㅎㅎ
전 여전히 홍천대명에서 위태로운 파견근무생활을..
이렇게 매일 울면서 일해본적은 처음 사회생활 시작해서 덜렁 현장에 떨어졌을때 빼곤 처음인듯해요..
시작은 욕심많게 시작했는데 객기였나 싶어서 사직서도 냈었고ㅋㅋ
매일 때려친다 때려친다 말은 했어도 부모님한테까지 울면서 짐싸들고 올라가겠다고 전화하게한 이현장
너무 힘들어서 ㅜㅜ.. 보드고 뭐고 생각할 틈을 안주네요 ㅋㅋ
근데 정이란게 뭔지... 두번을 사직서 냈는데 두번을 다 설득당한....ㅋㅋㅋㅋ
여튼 헝글이 활발해진지 꽤 된것같아서 왠지 또 잊고있던 설렘이!
이러다 이번 베이스는 대명이 될것같은...그래도 꾿꾿히 휘팍을 가리라 다짐하며 ㅋㅋ
얼마 남지 않은 연휴 다들 잘 즐기시고!
또 들를게요! 다들 시즌전 건강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