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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집에 오니 12시30분ㅜㅜ..
내일..아니 날이 바뀌었으니 오늘 또 출근할 생각에 피곤이 미친듯이 찾아옵니다.
간단히 씻고 자리에 누웠는데...왠지 모를 허전함이 저를 덮치네요...그래서...저는 결국...
냄비에 물을 붓고 맙니다. 뱃살 지방 up↑ ㅜㅜ
단언컨대.. 라면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야참입니다.
p.s.그러고보니 오늘 불수네요. 다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목욜도 출근한다는 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