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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여자 사람입니다
88년도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우리집 가정사에서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죠
쌍팔년도엔 제가 국딩 4학년이였더랬죠
그당시 이상은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아 중성적인 이미지로 담다리를 많이들 불렀고
연예인 사진 코팅을 해서 다니던 시절이였죠
그리고 올림픽때문에 손에 손잡고를 불렀던 시절
울집 가정사로는 어무이 위암 2기로 한양대에 입원을 오래했던 해이기도 하고
할아버지 돌아 가신 해 이기도 해서 정말 많은 기억이 나는 해이기도 합니다
집은 역삼동이고 한양대 병원에 어무이 6개월이상 입원을 반복 하셨고 ...
지금은 몸이 약하시긴해도 완치 되었답니다 그당시 암보험 이런게 없고
다행히 아부지 직장의료보험이 있어서 다행이였죠
그때만해도 위암 수술비만해도 어마 어마 했습니다 지금이랑을 의료비용하고 차이가 많이 나던시절이고
31평짜리 상계동에 분양하려고 했는데 18평 아파트 분양해 간 기억이 있는 쌍팔년도 입니다
국딩 4학년으로써는 많은 기억이 나는 해이기도 하고요
결론은 집은 역삼동이고 한양대 병원에 입원중인 엄마 한테 간다고 동생 손잡고 지하철타던 생각도 납니다
그러던중 국딩 4학년 눈에 보인 한양대 대학생 언니 오빠들은 대모만 하는줄 알았습니다
수류탄 아니 이거 소주병에 던지던게 머징 눈도 못뜰정도 였고 먹고 대학생들은 공부도 않하고 대모만 한 기억이 솔솔
나던 기억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