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유통이 업이라서 시외에 컨테이너창고를 씁니다.
 
짐 실으러 갔는데 가까운 컨테이너에서 톨티에 힙필나게 입은 한 무리들이 박스들을 하역하고있더군요.
 
우왕 뭘까.. 싶었는데
 
슈XXXX 라고 써있는 봉고가 하나 들어오더군요.
 
아아~ 
 
올해 신상입고하는구나...
 
하고 기웃기웃거리면서 말을 붙여봤지요.
 
서글서글 사람들 좋아보이더군요. 
 
제 짐 나르는것도 도와주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다가  복귀했네여
 
'올해는 다 팔아야할텐데...' 하고 씁 하시던데.
 
화이팅입니다. 혹시 이 게시판 보고게시다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