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간 강녕하셨는지요~~
드디어 날잡고 돌직구 날렸습니다
강남역에서 밥술먹고 후식을 먹은 후
후식은 그녀가 사드라구요 그렇게 3시간정도
대화를 나눈 후 버스를 타고 그녀의 집앞까지
바래다 준 후 나랑 사귀자고 말했습니다~~
그녀가 말하길 좀 더 만나보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사귀면서 알아 가는것도 괜찮지 않냐 했더니
이제 적은 나이도 아니고 자기는 그랬으면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욜날 봉쥬르 ㄱㄱ싱 하기로 했네요
어장관리인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대화 나눌때
그녀의 진심이 보였다거나 할까요 물론 제가
잘못 봤을수도 있겠죠 그치만 그냥 좋네요
사랑에 빠지고 맨날 그녀 생각만 나고 그런건
아니지만ㅎㅎ
아 그리고 3년 사귄 남자랑 헤어진지 2달 좀
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더 조심스러운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헤어지면서 내가 찜 했으니
한 눈 팔지 말라하고 헤어졌습니다
제가 바보인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