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스노우보드를 아끼고 정규시즌을 기다리는 한사람으로써

걱정되는 한가지 ..

얼마전 보도된 내용인데 알펜시아 부채가 수입을 훨씬 뛰어넘어

재정 위기인 실정이고 ㅠㅠ 네이버 검색하면 보실수있습니다.(대부분이 공사대금이죠.)

여러 스키장이 이같은 재정 위기를 반복하고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가지 속설은 사조나 에덴은 지역탓도 있지만 2011년엔 12월초에 오픈하게되었죠.

(재정및환경영향)

심지어 전기세 누진율을 생각하니 스키장 측으로써는

뼈를깍는 대책을 내놓아야 할판국에..

온난화가 한반도를 뒤덮는다면..생각조차하기싫지만

 조만간 우리가 체감해야할 현실이 아득하기만합니다.-0-;;

비용관련해서 아래에 나열해봅니다.

한스키장(비공개조사)을  예를 들면

야간 라이트에 드는 비용 30%

리프트에 드는 비용 34.5%

제설시 드는 모든 비용(환경오염 부담비) 15.5%

인건비(알바생,직원) 10%

할인 기타10%

그리고 행정관행, 소송관련 등등

티켓(시즌권)과 락커 리조트 수입 불포함

그렇습니다.

더 좋은 양질의서비스를 요구하고

파크를 확장하라 파이프를 넓게해라 사고대책을 마련하라 등등

요구안들만 내놓기 바쁜 이용고객들도 산재해있고

산넘어 산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스키장이 현상 유지만 되도 훌륭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추억이 사라지지 않는 한 보드를 타는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시한번더 우리나라 스키장 진지하게 !

생각해 주시기 바라며

위 글이 별로다는 비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