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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보더는 아니고 프리스키어인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최근에 트램폴린으로 공중 벨런스 잡기 위해 2번정도 운동을 했는데요..
첫날은 크게 무리 없이 했는데 둘째 날 되니 처음엔 괜찮다가 1시간정도 후 높게 뛸때 허리에 통증이 왔습니다..
그래서 결국 높이는 못뛰고 살살 뛰다가 돌아왔는데요..
일상생활에는 아무 지장이 없고..
시즌 중에는 키커를 무리해서 뛰다 보면 가끔 우측 골반 위쪽 허리가 살짝 아파왔습니다..
근데 이것 또한 주먹으로 툭툭 치며 스킹하고 주중에 쉬면 괜차나졌기 때문에 크게 심각하다곤 생각 안했구여..
여기서 질문..
병원 가봐야 할 정도라고 보이나요?
제가 예전에 허리측만증이 있다고 진단받은 적이 있는데 이와 관련이 있을까요?
사무직이라 앉은 자세가 안좋아서 일까요? (주로 엉덩이를 빼고 앉음)
트램 코치님은 떨어진후에 다시 튕길때 받는 힘을 허리가 다 받아줘서 무리가 가는거 같으니 살살 뛰며 척추 주변 근육을
키워주면 좋을 거 같다고 하는데..
추천하실 만한 허리 강화 운동 있나요? (회사 헬스장도 끊어놔서 주중엔 하체운동, 복근운동, 허리운동, 유산소운동을 병행할까도 고민중입니다..)
비시즌에 충분히 몸을 만들었어야 했는데.. 1년사이에 7킬로가 찐게 문제인것 도 같구여..
고민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