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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보더를 처음가입한것은 보드를 한번 타보겠다는 의지로 2003년 20살의 나이에 무턱대고 가입하였습니다.

 

사람들과 보드를 타고~ 이것저것 배우고 비시즌에도 놀며 즐기며 너무즐거웠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겉멋이 들었는지 실력도 없는 제가 오빠들언니들 뛰는거 보고 따라뛴답시고 점핑했다가

 

허리로 랜딩을 하여 취미인 보드를 접었습니다. 하반신이 마비가 올뻔해서 부모님이 절대로 금지시켰어요.

 

어느덧 제나이 30살  10년이 흘렀습니다.

 

1년에 한두번씩 회사분들과 가끔 마실정도로 스키장을 다니다가

 

다시한번 10주년을 기념하여 보드를 제대로 시작해보려합니다.

 

경력은 10년인데 실력은 1년도 못탄수준이지만

 

열정만은 남들못지않은 갱순이라는 소녀..아니이제 노처녀

 

돌아오는 일요일. 드디어 2013년 첫보딩입니다.

 

다치지않게 응원해주세요 ... 헝그리보더 너무 좋았어요 아~ 나의 20대여!!!

 

다들 잘지내시는지^^ㅎㅎ  모두들 몸 조심히 타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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