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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에 너무 빠져 어느덧 5년차가 되는데요~ 요즘 총알이 없어도 옷을 사려고 바둥바둥 거리는 모습을 보며

갑작스럽게 이런생각이 드네요~

 

첫시즌때는 그냥 타는게 좋았구요~ 그담에는 중고장비 막데크 막바인딩만 있어도 좋았구요

 

세번째는 그냥 실력이 올라간다는게 마냥 즐거웠구요~

 

작년부턴가 옷스탈과 장비에 신경을 쓰면서 괜히 새로운것을 갈구하네요~ㅜㅜ

 

총알이 없으면 그냥 즐기면 될것을 옷도 몇벌이나 있는데 또사고싶고요~겉모습에만 신경을 많이 쓰는거 같네요

 

옷장비 상관없이 마냥 타기만해도 재미있을때로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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