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드장은 거의 다 가본듯 한데~ 유독 웰리힐리랑 용평만 못가봤네요....

용평은 멀어서 글타 치고~

웰리힐리를 못가본 이유는~

아니 안가봤다라는 표현이 더 맞을거 같은데요 ㅋ

안가본 이유는 바로 성우 시절부터 너구리가 득실거린다는 소문때문이었습니다.

소문이 어디서 부터 시작됐는지는 정확히 할 수 없으나....

(아마도 개츠비님의 글이 한 몫 단단히 했을수도...)

꽃보더의 성지는 휘팍......

너구리 소굴은 웰팍~

이런 공식이 제 머릿속에 깊숙히 뿌리내려...

웰리힐리라는 보드장을 더 멀리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허나, 이모든 소문들이 다 거짓이었다는 것이 헝그리사진첩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휘팍꽃보더... 없습니다.

제가 휘팍을 몇번 가봐도 상콤한~레몬향을 풍기는 꽃보더는 찾았볼수 없었으며

무서운 갱필 언니들만.......

사진첩을 봐도~ 휘팍  꽃보더는 보이지 않죠...

자, 그럼 넘쳐난다는 휘팍 꽃보더 들이 어디로 갔을까요?

웰리힐리죠~ 헝글 사진첩을 보면 정말 꽃보더란 꽃보더는 다 웰리힐리에 있는듯합니다.

소문만 듣고 웰리힐리를 멀리하던 제 자신이 싫어지네요~

어쩌면 성우라는 너구리스런 이름을 버리고

뭔가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블링블링한 웰리힐리라는 이름으로 바꾼것이 주요햇을수도~ㅋ

암튼 이번시즌에는 웰리힐리파크~

꼭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