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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너무 흥분해서 보드를 탔는지

 

모자가 날아간줄도 모르고 리프트 타는곳에 내려왔는데

 

윙? 뒤에 어느분이 저기요...

 

혹시 ... 혹시 ... 나에게도? 뒤를돌아보니 모자 떨어트리셨다고 주워서 바로 따라오셨더라는 ㅋㅋㅋ

 

고마워서 감사합니다를 여러번 한뒤 다시 리프트에 탑승.

 

내려와서 집에 가려고 친형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분도 가려고 준비를 하고 계시더군요.

 

휴게실에 계시길래 음료라도 하나 드려야 겠다 싶어 편의점을 들려 음료를 사고 휴게실로 가니 가버리고 안계시더군요.

 

이름모를 고마운 보더분 음료 킵해놓겠습니다.

 

다시 한번 모자 감사 (_ _)(- -)(_ _) 꾸벅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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