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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웰팍으로 갈까 하다 헝글에서 쪽지 몇번 주고 받은 분께 문자 날렸슴돠.
저~~~휘팍 계십니까????
계신다고 해서
둔내를 지나 다시 휘팍으로 갔습죠...
스텐스와 바인딩 각도까지 바꾼터라 첨 보는 분께 낙옆이라도 이쁘게 보여야쥐~~~~~ 하며 호크에서 2번인가 워밍업후
그분과 쪼인 했습니다.
단정한 옷차림에 훈남 분이더군여....
오~~~~ 라이딩 폼이 간결하구 이쁘게 잘타십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레벨러 시더군요)
근데 이분의 데크위에 엄청큰 삼각부침이 4개가 떡~~~하니 있더라구여....
아~~~저거이 사진으로만 본 케X러 더비구낭 뭐 생긴건 솔찍히 걍~~ 그랬습니다.
저랑 같은 데크를 예약해놓으신 분이라 제 데크와 서로 바꿔 시승하기로 했습죠
그분 데크는 155cm의 캐X타 나스 였습니다. 바인딩은 제가 작년에 쓴 롬타가 전 전향이구 이분꺼는 제가 해본적도 없는 덕스텐스라 낙옆으로 내려만 갈생각이었는데.....
어라~~~~이데크 잘돌아 갑니다. 라이딩용 데크인지 모르지만 안정감도 죽이더군여......
고속 낙옆을 시전해도 길이에 비해 엣지 그립력이 좋았습니다. 유효엣지도 짧고 강한데크도 아닌데....
비밀은 삼각부침이더군여....
더비 올린건 첨 타봤는데..... 신세경입니다.
뿅~~~~갔어여
물론 그넘의 부침 가격도 신세경 이라는게 함정이지만...
데크의 진동,떨림도 확실히 잡아주고.... 엣지그립력도 상회시키는 효과를 느꼈습니다.
그렇게 두번의 시승을 해봤는데 짧은 시승이었지만 어메이징~~~~~~했습니다.
아마도 이 부침을 160정도의 라이딩데크라 불리는 것들에 장착하면 더 놀라운 결과가 나올꺼라 생각되네여.
요즘 헤머를 많이 찾으시는데 기존의 데크에 이런종류의 더비를 올리는 것두 재미와 그립력을 느낄수 있는 튜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데크+더비= 헤머와 가격이 비슷할꺼라는게 좀 ㅠ.ㅜ
헝글을 통해 몇분 알게 되었는데..... 다들 오프에서보면 멋진분들 이였습니다.
어제 무작정 찾아간 넘 놀아주신 헝글동지분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어제 야간 휘팍설질은 팽귄하단은 감자도 보이구 강설을 넘어선 설질이였구 파노라마는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호크는 강설
챔피언은 강설이지만 호크보다 좋았구 디지는 강설로 아~~~~디지는 구나 싶었어여 ^^ 그래두 날이 않꼽히는 슬로프는 없으니 오늘도 열심히들 달리세요 ^^
이상 원정외도에 맛들린 남정네 였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