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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뭐든지 혼자 하는걸 매우매우 싫어했습니다 어릴때는 집에 혼자 있으면 혼자 밥 먹는게 싫어서 하루종일 어머니 기다리다가 어머니 오면 어머니랑 같이 밥 먹고 절대 학원도 혼자 안다니고...어쨋든 혼자 하는 것이라면 아주 질색을 하고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보드를 배우고 나서부터 성격이 변했습니다
몇년 전 해외로 어학연수를 가서 보드를 제대로 접하기 시작했는데 저를 정말 제대로 가르쳐주신 분이 있는데 그분도 명문대 학생이라 바쁘시기에 저 혼자서도 일주일에 6일씩을 혼자 올라가고 그랬었죠...(집에서 로컬 스키장 왕복 4시간 대중교통 이용....)
그때부터 보드에 엄청난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혼자서 유유히 잘다니고 있습니다
지금 여자친구도 보드를 매우 좋아해서 같이 다니지만 스케쥴이 잘 맞지 않아 저 혼자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도 혼자가서 6시간 전투보딩 잘하고 혼자서 밥 잘먹고 혼자서 산책 잘하고 합니다!!!!!
솔로보딩 절대 두려운게 아니라 보드에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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