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사람들이 비판하고 조롱하는 것은 그저 "비싼옷 입는다"고 과소비라고 비판하거나 조롱하는게 아니리라 생각되네요.
남이사 뭘사입던 신경끄라고들 하시는데 그게 제일 핵심입니다. 자신이 능력에 맞는 수준에서 필요한 물건사는것 뭐라 하는 사람 없습니다. 근데 바로 남이 뭘 입던 너무나도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들이 필요성은 제껴놓고 남들에게 뒤쳐지고 싶지 않고 남들이 입으니까 필요없는 과소비를 하게 되고 그 현실에 비판 혹은 실소섞인 조롱을 하게 되는거죠.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국민성이 만연해 있다면 애초에 이렇게 너도 나도 입진 않을 것이고 다양한 제품이 길거리에 돌아다녔을 거예요. 그러니 자신이 합리적인 소비를 했다 스스로 생각하신다면 그 비판에서 자유로우며 자신에게 하는 소리가 아니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억울하실 수 있는 점은 비판받는 무리들과 싸잡혀서 욕먹는 기분이 드실 수 있는데 그건 오로지 개인이 감수하는 수밖에 없죠..어쩌겠어요? 사람들이 많이 입는, 구설수에 오른 물건이라도 감수하시고 사신건 본인의 선택이니까요.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02381
84267 캐구도 노페처럼 해몽식 분석하면 이리되나요 ㅋㅋ [11] 포랄 2013-12-13   276
84266 이시간이면 하는 고민... [8] 으샤맨 2013-12-13   235
» 캐구든 뭐든 눈치보지 않고 지르세요. [5] 필인데요 2013-12-13 1 420
84264 퇴근까지 약20분!! [7] m&m 2013-12-13   441
84263 정말. 인터넷에 돌아 다니는 지식의 정확성은..?? [10] 유찬아빠 2013-12-13   307
84262 비로거가 한마디만 드립니다. [21] 비로가이용자 2013-12-13   272
84261 캐나다 구스 입는 사람 이긴 합니다만... [7] 수술보더 2013-12-13   821
84260 자동차 왁스 테스트기(옥상 후기....) file [21] 27년째낙엽중 2013-12-13 3 813
84259 지난 추억 속 그녀....두번째..(연재 글 아닙니다^^) [8] 세잎이 2013-12-13   244
84258 스미싱 및 보이스피싱이 날로 진화하고있습니다. 조심하세요..ㄷㄷ file [13] 폐인협회장♪ 2013-12-13 1 5959
84257 눈 진짜 50~60센치씩 오는 곳에서 몇년씩은 살아봣지만 [7] 써니거거 2013-12-13   223
84256 다른 스키장 고화질 캠보다 양지 캠 보니 [3] S.Yoon 2013-12-13   289
84255 용평 고화질캠을 보다가... file [8] 드로이칸 2013-12-13 1 321
84254 혼자열심히보딩하고 셔틀기다리고있어요 [7] ⓟⓘⓝⓚ키티 2013-12-13   236
84253 이용안내 위반 비공개 전환 합니다. secret 노롱이 2013-12-13   11
84252 캐나다 뭐시깽이든 노스뭐시깽이든... [16] 으잌 2013-12-13   292
84251 혹시 열풍기 왁싱 관심있으신 분들은 오늘이 기회군요 file [13] 포랄 2013-12-13   876
84250 스키장에서 만난 그녀 [11] 죽기살기 2013-12-13   264
84249 커스텀 보드복들 안습 [11] 커스텀옷 2013-12-13   350
84248 누가 누굴 욕하는지 ㅋ 캐나다구스 [16] 난자 2013-12-13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