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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 홈페이지나 커뮤니티에서 항상 논란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나쁘게 말해서 '친목질'이라는 것이죠.
헝글에서도 문제거리로 많이 떠올랐던 논란 중에 하나인데요
요즘 한 스키장에서 그 친목?이 좀 과한거 같아서 글을 써봅니다.
물론 고객과 친해져서 나쁠건 없습니다.
고객들도 담당자와 친해져서 사진도 자주 찍히고 같이 타고 서로 찍어주고 분명히 좋은 점도 있습니다만
예전에는 안그랬던거 같은데 이번년도에 들어서 유독 심해보이더군요
뭐랄까 안친한 사람은 뭔가 소외감을 느끼게 되죠... 사진 그거 별거 아니지만
올라오는 사진에 사진찍는 담당자랑 아는사이?인듯한 명칭이 좀 거슬리는게 저만 그런가요?
특정 커뮤니티도 아니고 회사 홈페이지에서 이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로컬과 친목이 생기면 담당자분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그 분들 위주로 찍게 되는건 피할수 없겠죠
초심으로 돌아가서 '스키장의 현장을 스케치'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