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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친구와 파닭을 먹었어요.

새콤 달콤 파소스와 파와

바삭 바삭 고소 고소 닭과의 꼴라보~~

치킨의 살짝 느끼함을 잡아주는 콜라 한모금

둘이서 반쯤 먹고 양이 많아서 포장한다 생각하고

남겨두고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다 포장해도 식은 파닭은 먹지 않을까.?

하여 남겨두고 왔어요.

콜라를 마셔서 그런지 제 가슴 깊은 곳에서 나오는 트름에 파닭의 향기란..

이제 정말 싫어하는 사람 있음

파닭 먹고 콜라마시고 그와 이야기 할꺼예요.

정말 마법같은 파닭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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