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어쩌다 보니 직장을 지방으로 오게 되서..
보드 못타나 했는데 다행히 셔틀 다니네요.
토욜 새벽마다 5시간씩 셔틀 타고 강원도로 올라가서 혼자 보드 타고
밤 셔틀 타고 서울 집 갔다
다시 새벽에 스키장와서 보드 타고
셔틀 타고 직장이 있는 울산으로 내려오는...
주변에 말하면 왜 그딴 짓을 하냐 이래서 그냥 주말에 보드타러 간다 안하고 집간다고 하고 그러고...
보드가 스포츠가 아니었음? ㅋㅋㅋㅋㅋ
주변에 아는 사람 멱살 잡고 물어봐도 시즌권 끊고 타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열심히 운동하며 잼있게 탄다는데
왜 이상하게 쳐다보지 ㅋㅋ
어릴때부터 겨울은 무조건 스키장에서 지내는 게 당연한 거였는데
여기 사람들은 안그런듯 해서 ㅋㅋ 좀 민망할 때가 많네요 ㅠ
얘기 안하고 혼자 타러 가야지.
보드 타는 후배 사원 들어오면 좋을듯
이상 혼자 주절주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