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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일 했어요.

조회 수 397 추천 수 3 2013.12.17 17:42:58

빨래를 막 돌리던 중....

캐리어를 열었더니 남편 회색 보드복 바지가 있더군요.

아마 차에 쓸렸나봐요. 무릎이고 어디고 거뭇거뭇한게 너무 더럽더라구요.

너무 안타까워서 빨랫감에 넣어서 빨려다...그래도 남편이 아끼는거니  손수 손빨래 했어요.

가뜩이나 무거운데 물 먹으니 엄청 무겁더라구요. 다 빨고나니 어깨고 팔이고 후들후들 거리는데

그래도 깨끗해진거보니 뿌듯하네요.

이따 집에 돌아오면 착한일 했으니 머리 쓰담쓰담 해달라고 해야겠어요.

 

 

 

 

 

 

 

 

 

 

 

 

 

 

 

 

 

 

 

ps. 아웃도어 세제로 빨고....혹시나 싶어 방수 스프레이 알아보려 검색하다 심심해서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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