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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서울에 오신 여친느님을 영접하고 집에 모셔다드리고 방금 집에 도착햇습니다.


내일 출근을 하기위해....


빨래하긴 귀찮고 


겨울에 항상입는 저의 내복같은 폴라티에 페브리즈를 챡챡! 뿌렷드랫죠.



어머나? 근데 냄새가 이상합니다. 눈도 따꼼따꼼하고...


게다가 페브리즈가 묻은곳의 색이 이상해보입니다.


제방의 조명은 파란색 전등이기에, 잘못본건가? 하고 거실로 나갓습니다.







불그죽죽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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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망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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