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조금전 점심식사를 하고 홀로이 카페에서 아메 한잔 시켜 놓고 놋북으로 업무를 보는데

한두팀씩 회사원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적게는 2~3명 많게는 9~12명 정도 식사 후에 커피 한잔씩들 하러 오더군요.

근데 가만 보니까 참 우끼더군요. 저는 실내에서 마시고 있고 실외에서 커피를 마시던 그 10여명의 회사원들

나이때를 보니 젊은 여직원 포함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까지 있던데 커피 마시고 다같이 일어나 그냥 가더군요.

테이블에 재떨이 및 각개 종이 커피잔들을 왜 안치우고 가는걸까요? 그것도 너무나도 당연하듯이.

그리고 특히 편의점 테이블 보면 젊은 학생들은 쓰레기통에 잘 분리를 해서 버리곤 하는데

어른들이 10명중 9명 이상이 죄다 쓰레기통 사용법을 하나도 모르더군요.

과연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100% 다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제대로 버릴까요?

배우고 나이 좀 있으신 양반들이 더 심하다고 느껴지네요.

경기도 어렵고 삶도 어렵고 뭐 그러면 어른들이 먼저 나서서 통제를 하며 지켜가야 하는데 우리나라인 한국은

정반대더군요. 그러면서 일요일날 교회가서 돈내고 예배드림 다 씻기는줄 알고들 계시고.

참 ㅋ

털어서 먼저 하나 안난다는 사람 단한명도 없다 하지만은 좀 심해도 너무 심한것 같네요.

기본에 충실한 헝글분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몇자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