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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편한 곳....

 

차타고 심야가면 부츠신고 80미터 거리에서 바로 리프트 탈 수 있고

 

무빙워크 있는 초보슬로프 있고

 

사람도 별로 없고

 

쌩초보 부터 중급보더까지 나름 재미있게 탈 수 있는 곳

 

시즌중에 생일이면 주간이용권도 주고

 

나한텐 참 추억이 많은 곳....ㅋㅋ

 

강촌에서 만난 보드 친구들 좀 잘타기 시작하면 다른곳으로 뿔뿔이 가버리는....

 

비어버린 그 자리엔 항상 낙엽부대가 자리를 채우고

 

강촌은 양식장 같은 곳

 

 

제가 강촌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다른 스키장의 주차장과 리프트 사이의 거리가 참 멀어서 일겁니다.

 

레이저 거리 측정계로 재보니 차대고 부츠신고 바로 앞 눈밭에서 리프트까지의 거리가 70미터 조금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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