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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28일)에 처음으로 무주리조트에 보딩하러 다녀왔습니다.
주로 실크로드 상하단에서 탔는데 설질이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빙판이 많아서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최악인건 슬로프 중간 중간 그냥 앉아서 쉬고 있는 보더들이 수십명은 되 보인다는 것입니다.
한명씩 띄엄 띄엄 앉아 있는 사람들은 뭐 다반수고 3명까지 슬로프 중앙에 앉아서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우고 계시더군요
저러다 다치면 누구 원망할려고 그러는지.......
제가 무주에 처음 간거라서 원래 저런곳이다라고 보편화 시키긴 어렵겠지만 정말 보더들 매너가 꽝이더군요
한번은 제 앞에서 갑자기 정지하는 사람을 피할려고 넘어지기까지 했는데 한번쓱~ 처다보고 그냥 가버리더군요
다른분들도 그러셨나요? 아님 제가 갔을때만 저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