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일요일 보딩을 하고,

월요병에 몸서리치며 사무실 책상앞에 멍을 잡고 있습니다.

웰팍 홈피에가서 현장스케치나 볼까나하고

페이지를 넘기던중~

두둥!!

메인샷은 아니지만 지나가다 얻어걸렸네요!!ㅋㅋ

맨 왼쪽 구석에 검은자켓입고 있는 사람이 저에효!!  ^ㅡ^ v

그리고. 지난주 금요일

헬멧 나눔을 하였지요~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25354328&mid=Free

일요일 오전 웰팍에 도착해서 당첨자께 전화를 드리니 목소리가 아리따운 여자분이 뙇!!

엄훠 +_+ 이런 행운이?!

ㅇ ㅏ..나 여친이랑 같이왔지  -_-;;

다행히(?)도 전화받으신 여성분과 함께 늘씬하게 키큰 훈남님 등장 ㅋㅋ

서로 웃으며 인사하고 헬멧 전달후 몇차례 보딩후 쉬고있는데 문자가 왔더라구요.

다시 만나서 따뜻한 천사커피 얻어마시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같이 타실래요?했지요.

마음속으로..호홓 보딩 십수년차 경력의 이몸이 알리를 무려 5센티나 뛰는것을 보여주게써!!  하고 있~는데..

키큰 훈남님께서 동전줍기 턴을 보여주시며 광속으로 사라지시고...ㄷㄷㄷ

ㅎ ㅏ루종일 이분 쫓아 다니느라 바빴네요ㅠ

암튼. 나눔도하고 현장스케치에 등판도 찍혀 기분좋은 휴일이었습니다.

게다가 나눔해드린 헬멧이 너무 잘어울리더라는..

덧. 사진 메인에 자리하신 세분께는 죄송함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