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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먹으러 들린
2층 카페테리아 식당...
어느 청년이 사발면과 햇반을 가져와
식당출구 식수대의 뜨거운물을 받아 자리를잡고
햇반을 사발면에 부은뒤 반찬 배식대에서
햇반 빈그릇에 김치까지 담아와 맛있게 식사...
나이좀 있어보이는 직원이 젊은 여직원에게
저거 단속 안하고 뭐했냐고 잔소리...
이 청년은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마지막 국물 한방울까지 후루룩한뒤
자리 정리하고 떠남...
왠지 대단해 보였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