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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 1년

보드로 전향 2년차...

 

 렌탈시절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2만원주고

 

 일명 최고급 데크를 렌탈하여 사용하였습니다...

 뭐 당골 할인 8천원을 받기는 하였지만...

 

 

 2년차 접어들어 렌달 2년이면 장비값 빠질것 같고

 

 렌탈 부츠의 축축하고 썩는 냄새가 싫어 여름 내내 눈팅 후 가을 쯤

 

 저가이지만 나만의 장비를 마련하여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렌탈시절...그냥 타고 다니는 판떼기로 보이던 것이 여름 내내 눈팅 덕분인지

 

 들고 다니는 다른분의 데크들 메이커가 이제는 눈에 들어 오더군요..

 

 

 몇일전 친구따라 렌탈샵에 들렀다...2만원짜리 최고급 데크들을 보는순간

 

경악.....

저건 뭐 판떼기 수준의 듣보잡 차이나 데크들....

한 5년이상 묵은 것들...

 

 어이쿠야...이월에 현금할인 주고 산 내 저가 25만원짜리 데크는

 렌탈에 비하면 R8수준의 스포츠카 이구나....

 

 시즌권 구입하시고 렌탈 하시는 분들은 정말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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