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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년전에 보드 처음 배우면서 우와 재미있다!!
앞으로 나도 시즌권도 끊고 신나게 타야지 라는 생각이 먹고나서
초보니깐 장비만 빌려쓰고, 옷만 싸구려지만 내꺼입자. 라고 질러놓고선
막상 그 이후로 보드 타러 갈일이 없었죠..
한 3년전엔가 올해부턴 열심히 타봐야지! 하고
싸구려 중고데크바인딩지르고 부츠만 새걸로 질러놓고 나니
막상 그 이후로 보드 타러 갈일이 없었죠...
얼마전 친구따라 곤지암에 보드타러 한번갔다가
그래! 올해가 지나면 이제 늙어서 못탈꺼같아!! 라는 마음에
지를까 말까 고민고민을 한참을 하다가
싸구 이월 데크에, 바인딩까지 착착 질러놨습니다.
헝글 동영상보면서 마음만은 슬로프에 가있는데
이번에도 또 3년뒤에나 타러 갈려나요....
혼자서도 신나게 보드 타러 다시는 분들 너무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