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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대군 비발디에서 백으로 슬로프보며 남봐주며 내려오는데
초딩스키어 둘이 저를 향해 오더군요
활강으로;;;
바닥만 보고 ...........
그래서
야!!!!!! 사람봐!!!!!!!!11
라고 하니 애가 넘어지며 멈추더군요
왜 그러냐는듯... 순진무구한 표정......
하아..
"야 사람보라고 ~ 다치면 어쩔거야 "라고 하니
데헤헤헤헷 하는 표정으로 다시 가더군요
솔직히 장비 깨지는건 둘째치고
남이와서 처박아서 다치면 누가 책임질건지..
그리고 참 부모들도 문제인게 그정도도 교육 안하는듯해요
애다쳤다고 또 누굴원망하려고.....
부상이 제일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