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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리프트 동석한 두명의 여자에게 제 옆에 앉아있던 남자가 말을 겁니다.(자리 배치: [여 여 남자 저])
"아까 타시는 거 봤는데 제가 좀 가르쳐 드릴까요?"
여자 둘: "네~!!"
이후 남자는 4시간 동안 여자들 낙엽 원포에 올인합니다.
여기서 잠깐,
사실 그 남자는 스키장에서 알게된 일면식 있는 남자입니다.
4시간 후 그 남자와 저는 단둘이 리프트를 타게됩니다.
저: "강습은 잘 돼가요?"
남자: "죽겠네요. 여자 꼬시려고 하는겁니다."
그 남자는 여자들이 다시 오기로 했다고 정상에서 기다리고 저는 내려갑니다.
이번엔 아까탔던 여자들이 올라오네요.
리프트 승차장에서 기다렸다 같이 탔습니다.
그런데 웬 남자 일행이 같이탑니다.
여자1: "철수(임의상)야 저 위에 가면 되게 잘타는 남자 있어 우리 이따
영수도 불러서 넷이 배우자, 공짜래"
철수: "병슨색기 ㅋㅋㅋㅋ"
그랬습니다.
영수, 철수, 그리고 여자 1,2는 커플 여행을 온 것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생각나서 끄적여봤네요.
그 강습 호구는 이후로도 여자만 보이면 찝적대더군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