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구장창 휘팍/곤지암/대명만 다니다가

어제 처음으로 용평다녀와씁니다

주말이라그런지 사람 후덜덜하더군요...

일단 후기를 작성해보자면

용평은 거의 스키어들이 대부분인것같더군요. 관광객도 엄청많았고, 초등학생 스키어도많고..

처음은 가게된계기는 슬롶길이가 5.3 km인것에 반해서갔는데

막상가보니..음... 별로였떤거같더군요..

휘팍이 베이스인 저로서 불편한점을 꼽자면

우선 슬롶에 평지가 굉장히 많았던게 좀아쉬웟습니다.

물론, 굉장히 잘타시는분들이라면 속도를내서 평지는 통과해버리시면되지만

저같은경우는 평지에서 반쯤가다보면 속도가 다죽어서 엿차엿차 해서 가는일도 많이 생기네요.

그런분들도 꾀봣구요 ㅋㅋ...

그리고 스키강습받는분들이 많은데 너무 속도주체를 못하시니 사고나는일이 많았습니다.

리프트올라가는데만 5번정도 본것같네요

또꼽자면 장비렌탈에 있네요. 저는 장비가 없는지라 장비렌탈해서 타는데셔틀을 타고다녀서

샵에선 렌탈을못하고 보통 스키장에서 렌탈을 하는데 용평장비는 정말 최악이엇습니다.

데크는 베이스, 엣지 깨짐과 바인딩은 제대로 조여주지않아 라이딩하는데 발이 계속움직여서

굉장히 불편햇습니다. 그리고 혹시 캠버종류 역캠버도있나요? 라고 물어봣는데 캠버가 뭐냐고 하시네요...ㅋㅋ;

물론 휘팍이 버튼으로 교체하면서 장비가 좋아져서 이것에 적응해버려서 라는 핑계일수도있겟네요 ㅜ_ㅜ..

잘타시는분들은 개의치 않고타실텐데..

물론 장점은 사람이 많아도 슬롶 갯수가많아서 슬롶마다 뺵빽히 들어찬모습은 보이지않고 여유롭게

보딩을 할수있엇네요 ~_~...

스키장마다 장단점이 있겟지만 저는이렇다 ~ 얘기입니다.

용평이 베이스이신분들한테 돌맞지만않길...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