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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에 한 가족이 있었음다

본의아니게 대화를 듣게 됐는데 막내아들이 오늘 훈련소 들어가는 길인가 봐요

아버지가 연신 "무슨 맛인지도 모르겠지.. 많이 무라.." 하면서 안쓰러워 하시고

아들은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하면서 넋이 나간 모습..


그걸 보면서 밥 먹고 있자니..

어제 12시까지 야근하고 새벽같이 출장나왔음에도

피로가 사라지고

그 맛없는 휴게소 밥이 꿀맛이더이다..

헤헤헤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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