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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고민 하고 또 고민하다가..타사 시즌권자에 11번가 할인 받아서..걍 샀어요..
이번 주말 토-주간, 야간, 일-주간..그리고 설 연휴에 한두번 왔다갔다 하면 셔틀비까지 해서 본전 뽑을거 같네요..
용평에서 열심히 타고 있다가 갑자기 휘팍이 왜 그리울까요...........딴데 좀 돌아다녀 보니..편한 셔틀과 관리 잘된 설질, 넓은 슬로프, 많은 고수 등등등등 보더라면 휘팍인거 같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