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상여금과, 상여금 지급기업, 휴무일수 모두 지난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은 전국 372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4년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 상여금은 지난해(118만1000원)보다 4.3% 증가한 123만2000원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기업규모별 지급액은 대기업(173만1000원)이 중소기업(111만8000원)보다 많았지만, 지난해 대비 증가폭은 중소기업(5만7000원, 5.4%↑)이 대기업(2만2000원, 1.3%↑)보다 컸다.

응답기업의 76.4%가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상여금 지급 기업 비율은 작년(72.3%)보다 4.1%p 증가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78.9%)이 중소기업(75.4%)보다, 산업별로는 제조업(79.6%)이 비제조업(68.1%)보다 비율이 높았다.

올 설 연휴는 지난해보다 0.6일 늘어난 평균 4.1일로 나타났다. 올해는 일요일과 연결된 설 연휴로 인해 4일을 쉬는 기업비율이 지난해 보다 대폭 증가(29.0%→63.4%)하면서, 대다수 기업(80.3%)이 4일 이상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4.4일)의 연휴가 중소기업(4일)보다 다소 길었다.

지난해 대비 설 체감 경기를 묻는 설문에 ‘악화됐다’는 응답(46.6%)이 ‘개선됐다’는 응답(9.8%)보다 여전히 훨씬 높았다. 다만 지난해 조사 결과에 비해 ‘악화됐다’는 응답은 감소(9.8%p↓)하고 ‘개선됐다’는 응답은 증가(7.3%p↑)했다. 

기업규모별 ‘지난해 대비 악화’를 선택한 비율의 감소폭은 중소기업(9.9%p↓)이 대기업(4.7%p↓)보다 커, 중소기업의 경기 체감도가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설 이후의 경기에 대해서는 ‘지금과 비슷’(53.2%)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가장 많았으며, ‘악화(23.0%)’, ‘개선(20.9%)’, ‘매우 악화(2.1%)’, ‘매우 개선(0.9%)’ 등의 순으로 전망됐다. 기업규모별로는 중소기업(개선 23.0%)이 대기업(개선 13.3%)보다 긍정적인 것으로 집계됐다.

라고 하는데 전 0원이에요

누가 저 대신에 평균 맞추려고 2,464,000원 받아가셨어요?

다른 분들 상여 받고 새로 데크,바인딩,부츠 맞춘다고 하시는데 ㅠ.ㅠ

우리 회사는

"월급 줬는데 왜 또 줘?"

마인드라 ㅡ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설 선물이라도 줘라;;; 식용유라도 줘라;;;;;

그것도 안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