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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한짝 슬로프로 흘리신분 미워잉 ㅜㅜ

 

누구하나 맞으면 죽을거같아서 언능 쫒아가서 정지시키긴햇지만...

 

엄청난스키한짝의 활강속도에다가 스키길이가 생각보다 스키 길이가 길었다능...ㅋㅋㅋ ㅜㅜ

 

결국 탑시트 노즈쪽 엣지부분이 3cm쯤 찍혀서 에폭싱이 불가피하게됐네요 ㅜ 미안 내 앤썸아 ㅜㅜ

 

근데 습관처럼 그 스키 흘린거 쫒아오시던분한테 "괜찮으세요..?" 해버렸다는..;; ㅋㅋㅋㅋ;;;

 

뉴골드에선 스키어분이 넘어진상태로 활강해서 제 뒷무릎을 가격하고 ㅜㅜ 흑흑

 

저번엔 뒤에 일행 기다리면서 천천히 가는데 어떤분이 나랑 눈이 마주쳤음에도 계속 밀고 들어와서 나에게 안기더니 ㅜ

 

박아서 넘어지면 머리 깨질거같아서 팔꿈치 반쯤돌아가며 넘어지는거 잡아주고 내 탑시트 다 긁혔는데도

 

인사도 안하고 훽 가버리는 나쁜 프리보더도 ㅜㅜ 걱정되서 데크신경안쓰고 도와주면 손해만 보는거같아서 씁쓸해요..

 

제 데크도 저랑같이 아홉수인가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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