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일기가 너무 늦었습니다. 정말 죄송 또 죄송합니다..(--)(__)(--)
발목이 돌아가 한국에 예정보다 일찍 귀국하여 이래저래 일하고 치료
받다가 보니....헝글 가족 여러분들에게 핫코다를 기억 저편으로 날려버린게
아닌가 하는 죄스러움이 있네요....
자 이제부터 제가 마지막으로 모셨던(사실 다리 땜에 Xenos가 다했어요ㅜㅜ)
두팀의 4박5일을 올리는 끝으로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지금까지 저의 일기가 얼마나 즐거웠고 유쾌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또 어설펐을텐데..... 하지만 너그러이 읽어주신 헝글가족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처음 핫코다를 갔을 때 물신양면 도와주시고 지도해주신 Ride님께 감사드리고
항상 걱정해주고 염려해주고 먹을거 사다준 착한 서유석씨와 뭐든 특파원
입장에서 배려해주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신 정사장님 정말 감사드려요~
한국의 아이굿모닝 여행사 관계자분두요.
정말 끝으로 부족한 저를 잘 도와준 저의 파트너 Xenos군에게 너무 미안하면서도
고마운 마음 잊지 못하겠습니다.
저와 함께 보드를 타신 손님들은 저에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 만들었습니다. 고마워요*^^*(꼭 다시 봤으면.....제게 쪽지 한번씩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