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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이벤트 from Shim Hoon on Vimeo.
자막 하나 없이 원본 그대로 올렸으며
영상으로 하여금 토론은 가능하나
제발 비방이나 욕설은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으며
조금더 성숙한 선진 스노우보드 문화를 만들어 가셨으면 합니다
출연해 주신 '항상 멋진 릭키'님 ,오픈된 장소에'용기있게 나와주신 비로거'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비록 시작은 좋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앞으로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서로 좋은 유대관계를
가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Camera 1 In Ha
Camera 2 Shim Hoon
Camera 3 You Woon Kyung
2,3년 전부터 시작되었고.. 서로간에 쌓인게 많기에 감정이 격해지는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만,
현재 리키님과 비로거님의 신상, 실력, 심지어 얼굴, 목소리까지 우리 모두들 알고있는 상태입니다..
반면, 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헝글 게시판 이용자 여러분들의 얼굴은 모니터 뒤에 감춰져 있고....
지금 이시점에서 리키님을 향했든, 비로거님을 향했든 그 어떠한 비방도 좀 비겁해보입니다. (제 생각입니다.)
의견 제시가 아닌 욕설과 비난은 자제해주셨으면 해요~~
용기내서 응해주신건 대단한 일이라 박수를 보냅니다.
대결 방식을 본인이 택하였다 한들 갤러리들의 존재여부와 그런 기타 사항에서 불리할 수 있음에도
나오셨으니 그 부분은 대단합니다.
하지만 인터뷰를 통한 변명 및 라이딩에 임한 자세는 정말 아쉽고 또 아쉽습니다.
스피드 컨트롤도 실력인데 본인이랑 릭키님간의 라이딩 스타일 상 슬립을 내는것도 한두번이지 더이상 낼수없어서
치고 나갔다는 발언은 핑계에 불과한것 같습니다.
엄연히 라이딩 배틀이면 같은 슬롭조건이었고 최선을 다해서 선행주자가 어떤 턴을 하던
그게 숏턴이었다면 본인도 본인이 생각하는 숏턴으로 임했어야하죠. 앞선 자의 턴이 이건아닌거 같은데?라면서
최선을 다하지 않음 모습이 안타깝네요.
스피드 컨트롤이 안된 것을 핑계는 대지 마시기 바랍니다.
두분다 저보다 잘타서 이야기 해야하나 싶지만
그냥 초짜가 보기에는
비로거님이 리키님보다 잘 탄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니깐 제가 아는 한도에서는 이정도만 보이고 거기서는 비로거님보단 리키님이네요.
좀 많이 아쉬운건 첫번째런에서 숏카빙이 아닌거 같아서 안했다 -> 자신의 숏카빙을 보여줬으면..
속도차이가 많이 났다. -> 두번째런을 보면 속도 차이가 많이 난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고
속도차이 나서 내가 타는 스타일을 추구하려고 그냥 지나갔다 -> 그럼 라인따기로 왜 한건지?
자세에서 리키님은 보면 열심히 타시던데 그런 마음으로 타셨다면 더 좋았을거 같네요
리키님 실력이야 말할필요없지만 비로거님도 본인만의 색깔을 가지신듯....비로거님도 잘타시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