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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정말 오랫만에 맘에 쏙 드는 영화를 봤네요.
개봉했을때 보고 싶었는데 와이프가 이런 영화류를 별로 안좋아해서...
제 기대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요란한 블록버스터도 좋지만 잔잔한 영화가 좋더라구요.
회사에 일이 없어서 근무시간에 컴퓨터로 봐서 좀 찔리긴 하지만
오전에 좀 안좋은 일이 있어서 울적했는데 전환도 되고 좋네요.
소소한 일상이 주는 행복...연출된 화면이지만 부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