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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올린 글 중에....
소개팅 나가서 보드 탄다는 여자를 못봤다고 했는데
드뎌 보드 탄다는 여자분과 소개팅을 했습니다!
잘탄다고 하더군요
근데 요즘 안탄지 오래돼서 감을 좀 잃었다고....
작년에 스키장 가서 찍은 사진이라며 보여주는데
렌탈덱;;;
낙엽으로 스트레스를 날린다고 합니다...
아아아.....
열심히 가르쳐 줘봐야 딴놈이랑 카빙하겠죠?
이상형을 수정해야 겠습니다...
보드타는 여자 말고
카빙하는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