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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은 다사다난했던거 같습니다
1월 초, 파크 입문 후 웰팍 키커에서 베이직 점프 강습받다 옆구리 랜딩...
숨을 쉴 수 없다는게 어떤건지 처음 깨달았습니다.
그 후 2주동안 기침, 재채기할 때마다 고통이... ㅠㅠ
1월 말, 좀 괜찮아졌다 싶더니 용평 원정가서 렌파에서 벽타기하다 앞쩍...
다 나은줄 알았는데 또 숨이 안쉬어지더군요 ㅠㅠ 그날 하루 바로 초보자 모드...
한달동안 조심조심해서 완전 회복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어제 ㅡㅜ 시즌권자 강습으로 하프파이프에 입문했죠
백사이드 월턴하다 역엣지로 추락... 같은 자리로 똑같은 상황 ㅠㅠ 꺽꺽..
별로 높은 위치도 아니었는데... 다 나은줄 알았더니 아니더군요
정말 뼈가 나간 건지, 그동안 병원 안갔는데 한번 가볼까 봐요
보드가 익스트림 스포츠라는걸 올시즌 많이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