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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쓰기 시작하면서

 

전화번호 외우기

주소외우기

찾아가는길 외우기

사소한 외우기를 요즘 너무 안하는 제 자신을 보니 한심합니다.

 

미팅때 아님 설계때 적어놓은 것들을 그냥 스맛폰 사진기로 뚝 찍어버리고

외우고 기억하려고 노력하기는 커녕 필요할때 보고 쓰윽 잊어버리고서는

나중에 정작 필요할때 못찾거나 무심결에 삭제 후 후회를 하고

예전에 그렇게도 잘 외웠는데, 요즘은 뭘 그리 많이 기억하지도 않는데,

무조껀 외우기 귀찮아 카메라로 찍어버리는지

필기도 귀찮아 카메라로 찍어버리는지..

 

간혹 인터넷 뱅킹 자주하시는 분들도 자신의 계좌번호 혹은 보안카드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관해서 쓰는분들도 많을테고

내가 접속하는 사이트에 대해서 아이디와 비밀번호 조차 생각이 않나서 항상 아이디/비밀번호 찾기를 애용하는건 아닌지...

문득 생각해보니 점점 바보가 되어 가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헝글분들도 가끔 필기하거나 외우는것이 어색할때가 있나요.??

 

저만 그렇다면 전 100% 바보가 되어가나 봅니다.

 

 

 

한줄요약 : 중요문건 2줄 외우는데 답답함을 느낀 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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