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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관심이 커지기 시작하면 상업성이라는것이 생깁니다.
보드도 그중 하나이구요
브랜드에서는 자사 제품 홍보를 위해서 공신력있는 프로라는 분들의 스폰서 체결을 통한 홍보를 하고요
프로는 그 제품을 홍보합니다. 영상이 될수도 있고요. 장비사용기가 되기도 합니다.
스폰 받는 프로보더는 두 부류로 나뉩니다.
1. 직장인 프로보더
2. 전업 프로보더
1의 경우는 프로보더라 할지라도 장비에 대한 협찬 및 홍보가 주류가 되겠지요. 본업은 따로 있으니까요.
2의 경우는 좀 다릅니다.
2는 스폰받는 장비에 대한 홍보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커리어도 중요하거든요. 자신의 본업이 보더가 되니까요(겨울엔)
커리어가 곧 자신의 몸값이고 강습비 산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거든요. 많은 홍보활동을 하게 됩니다.
수많은 전업 프로보더님들이 계십니다.
여기서 약간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2의 프로보더가 1의 프로보더를 경계하는 겁니다.
왜 일까요?
이건 제가 1의 프로보더의 측근을 통해 전해들은 이야기입니다.
2의 분께서 1의 분께 전업할것도 아니시면서 그렇게 잘타서 어쩌시자는거냐고 합니다...
그런 말을 들은 1의 분께서는 심정이 어떨까요? 많이 씁쓸해 하셨습니다....
상업이라는게 경쟁인건 맞습니다.
그러나 공정하게 진행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저도 듣고 보니 너무나 씁쓸하여 이렇게 한말씀 드려봅니다..
이거 칼럼 가야하는건 아니죠??
물음표 많이달면 묻답가는거 아닐까요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