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아 이제 12시. 오늘이군요. 여튼

락커 빼러.. 1월 27일 사고 나곤 첨으로 스키장 가는군요.

그래서 준비할거 생각하다..아, 기름도 꽤 남긴 했지만

연비 안좋은 내차 400km왕복하기 충분할라나..그래두 고속에선 9~10은 나오니깐 충분할꺼같긴한데..

생각하다.. 아, 이번에 보험 갱시하면서 받은 주유 1만원 쿠폰이 있었지?

하고 문자보니 오늘까지더군요. 오호~ 이건 재수야. 날릴뻔했네

GS칼텍스용이라..  보자...집근처 가까운 GS칼텍스 고급유 주유소면...

아 늘 가던 거기뿐인가..? 집에서 4km정도 되는 응암동의 gs칼텍스 서부지점

주유소가 있습니다. 여튼 거기 네비 찍고 가서... 셀프다 보니 쿠폰 사용에 헤매는 직원아저씨

pos 기 뺏어서 제가 뚝딱뚝딱하고 주유.. 온김에 만땅~.. 오..5만원어치나 들어가네.

보통 만땅 채우면 18만원 정도이니 1만원 쿠폰과 5만원이면..대충 기존에도 기름통에  2/3이상은

있었고.. 뭐 안왔어도 왕복에는 충분했었을듯했습니다.

근데.. 가면서 계산해보니..   4km라지만 실제 운행거리는 왕복 9km정도 나왔고..

제 차 시내연비는 4정도.. 고급유가 2065원짜리니깐..  대충 왕복에 5천원 소비..;;

아... 만원 쿠폰 쓰러 갔으니 5천원 벌었네요;;; 쿨럭

보통은 어디 가다가 주유하는데 오가고 한거 시간 감안하면..

가끔은 공짜에 눈이 멀어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도 판단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딱 그런 케이스네요 ;;

모두 마무리 잘합시다. 내일..아니지 오늘 평창쪽은 새벽에 미량의 눈이 오고 온도도 새벽엔 영하던데..

이런날 도로가 살짝 결빙되어 사고도 잘나니 새벽차로 가시는 분들은 사고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