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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글이 무리다 싶을 정도의 중상급 슬로프로 입문자를 데리고 가는 것을 옹호하는 것은 아님을 밝힙니다.
정말, 입문자를 위한 강습장이라고 볼수 있는
예를 들면 비발디의 블루스, 지산의 레몬 과 같은 슬로프가,
초급자가 첫기술인 사이드 슬리핑을 익히기에 적절한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일단, 경사가 너무 낮아 웬만해선 서버리기 때문에 몸을 들썩들썩하면서 내려올 수 밖에 없고...
그리고 슬로프에서 엉덩이까지의 높이가 너무 높아 엉덩방아를 찍으면 아프고...
초급자 혹은 초중급자 로 되어 있는 슬로프가
사이드 슬리핑, 펜듈럼을 익히기에 훨씬 적합하지 않나 싶은데....
여러분들의 생각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