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ㅇ  지산근보 입니다..

토욜에 돌잔치 끝나고 바로 참석한관계로..  일단 의상이 참으로 모임과 언발란스 하더군요ㅋㅋ

여튼 혼자가서 뻘쭘할거라 예상은 했는데..  실제로는 더 뻘쭘했어요..  ㅠㅠ

보니깐 스텝분들께서 혼자오신분들은 자리배치를 잘해주신거 같던뎅..  난  그때 화장실 갔었나??

여튼 전 혼자 외톨이가 되어..(자리가 안좋았는지) 대략 3~4 시간을 혼자 멍하니 영상보고 홀짝홀짝 술먹고 그랬지요..

그렇게 시간은 지나가고 모임분위기는 업되가고 있었으나..  여전히 난 혼자ㅠㅠ

호응에 따른 경품추천도 막 하고 그랬는데 호응할 사람이 없으니ㅠㅠ

여튼 그렇게 시간은 흘러흘러 필르머 상영회가 끝나고 스텝분들께서 영상회가 끝났으니..

앞쪽으로 자리를 마련할것이니 뒷쪽 분들은 앞으로 모이라고..  전 이러고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 바로 앞쪽 자리로 향했지요..

그리고..  그후~~  그후 부터는 여러님들과 어울리고 술도 한잔씩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고..  참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던거 같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여러 헝글님들과 대화나눴던  시간이  너무 짧아서 많은 얘기를 못나누고 누가 누구였는지도 모르겠다는ㅠㅠ  그리고..  그리고..  경품에 하나도 당첨이 안됐어요..  ㅠㅠㅠㅠ   왼쪽가슴 마음 한구석엔 데크~~  데크~~  저 데크는 내꺼야~~ㅋㅋ요랬지만..  현실은 양말 한짝도 못건졌다는 지지리 복도 없지ㅋㅋ  여튼 다음에도 모임이 있다면..  꼭 참석하고 싶네요..

담부터는 첨 부터 잘적응할거 같다는..  ㅋㅋ   후기 선물로 양말이라도 하나 주시면 ㄳㄳ    굽신굽신  ㅋㅋ

일찍은 참석했으나 너무 늦게부터 어울려서 누가 누군지 모르는게 너무나 아쉬웠네요..  어찌됐건 다들 방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