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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말이 좀 늘고 있는중인데
짜증을 내면서 자꾸
꼴딱지 나
라고 역정을 내서 한참 생각했더니
딸국질을 말하는 거더군요
아울랫 간다고 했는데
여기가 아울랜드야?? 라고 하고
딸래미는 캠핑가는거 좋냐고 하면
친구들이랑 놀수 있는 학교(어린이집)가는게 더 좋다고 하고
근데 중요한건 둘다 엄마가 젤좋고
그다음 할아버지 할머니 그다음 이모 다음다음다음 아빠더군요...
외로워요...
집에 소주가 떨어졌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