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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주 시작하셨는지요?
저는 지난주 금,토 양평으로 1박2일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밤새도록 술 마시고, 주말 내내 기절해 있었네요.
뭐 암튼.
토욜밤에 게임을 진행하기에 앞서
인기투표(?)를 했어요.
미리 후보자 네명을 파트장 두분과 팀장님이 정해오셨고.
후보자 선정 기준은, 실적을 포함한 근태 및 팀내 공헌도라고 했는데..
순도 100% 인기투표였습니다.
후보자 이름이 하나씩 호명 되는데..네번째에 제 이름이 뙇!!불리는것 아니겠어요 +_+
오홋! 완전 기대도 아니하고 있었는데..
2차 투표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여
결론은 제가 1등~ 두둥!! ㄲ ㅑ아아앜ㅋㅋㅋ
그간 제가 팀원들에게 커피도 돌리고 사소한 부탁까지 잘 들어준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었지요.
1등 상품은 무려무려무려 엘지 울트라PC~
움화하하화하하핫하하핫 (^───────^)=b
기분 진짜 째지는 주말이었습니다.
덧. 계란주가 맛있게 넘어가는 신기한 날이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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